창문 시트지 ‘이 순서’대로만 하면 10분만에 깔끔하게 제거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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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eaning
창문 시트지 끈적임 없이 제거하기
창문 시트지 ‘이 순서’대로만 하면 10분만에 깔끔하게 제거됩니다.
Editor 유니버스
2025.07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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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07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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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활연구소]
🧪 창문에 붙어있는 시트지 그냥 떼면 '난리 납니다'
창문에 붙어있는 오래된 시트지.
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바래고, 테두리는 들뜨고…
떼고 싶은데, 끈적끈적한 자국이 남을까 봐 망설여지시나요?
✅ 끈적이는 시트지 '이렇게' 제거하세요!
◾ 준비물│드라이기, 아세톤, 수세미

➊ 시트지 모서리부터 살짝 떼어내기
손톱이나 얇은 카드 모서리를 이용해 시트지 가장자리를 살짝 들어 올려주세요.
모서리가 들리면 그 부분을 중심으로 작업을 시작하면 수월해져요.
💡 시트지가 너무 꽉 붙어 있다면 손으로 떼지 말고, 먼저 드라이기 열을 쬐어주세요.

❷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쬐어주기
시트지와 유리 사이에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10~15초간 쬐어줍니다. 열을 받으면 접착제가 말랑해지고, 시트지가 부드럽게 늘어납니다.
💡 목장갑 필수! 드라이기 열로 화상 입기 쉬우니 꼭 장갑을 착용하세요.

❸ 대각선 방향으로 천천히 떼어내기
이제 말랑해진 시트지를 대각선 방향으로, 천천히 떼어내세요. 수평보다 대각선 방향이 찢김 없이 더 잘 떨어집니다.
💡 목장갑 필수! 드라이기 열로 화상 입기 쉬우니 꼭 장갑을 착용하세요.
❹ 수세미에 아세톤 적시기
시트지는 뗐지만, 유리에 끈적끈적한 접착제가 남았다면? 이제 아세톤이 필요할 때입니다.
부드러운 수세미나 키친타월에 아세톤을 충분히 적셔주세요.
💡 일반 아세톤보다 젤네일 리무버를 쓰면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!

❺ 끈적이는 부분 문지르기
아세톤이 적신 수세미로 끈적임이 남은 부위를 부드럽게 문질러주세요. 접착제가 녹아내리듯 사라지기 시작합니다.
💡 한 번에 안 지워진다면, 2~3번 반복해 주세요. 유리 손상이 걱정될 땐 살살 문질러야 합니다.

❻ 마른 천으로 전체 마무리 닦기
끈적임이 지워졌다면 마른 천으로 유리창 전체를 한 번 닦아주세요. 남은 아세톤과 수분, 먼지까지 제거되면서 유리창이 맑고 깨끗하게 마무리됩니다.
💡 유리창은 10분 이상 열어두어 자연 건조까지 하면 완벽!
🙌 시트지 떼는 일, 이제 겁먹지 마세요!
드라이기와 아세톤만 있으면 10분 만에 반짝이는 창문으로 변신합니다.
햇살이 더 깨끗하게 들어오는 창, 기분까지 맑아질 거예요.☀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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